안녕하세요~
고민사신입니다^&^
오늘은 부산 해돋이 명소를 알려드릴려고해요
다양한 정보도 많으니 한번씩 구경해보세요 ㅎㅎ
OTT 플랫폼의 대표주자 넷플리스가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다양한 작품이 많습니다. 많은 작품 중 반드시 봐야하는 재미있는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봤습니다.
장르에 상관없이 재미, 작품성, 흥행성을 고려하여 정리했으며 순서는 순위와 상관없습니다.
목차
- 더 체스트넛맨 The Chestnut Man 2021, 스릴러
-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2008, 스릴러
- 그녀, 안드로이드 Better than us 2019, SF
-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2016, SF
- 빨간 머리 앤 Anne with an E 2017, 드라마
- 블랙 미러 Black Mirror 2011, SF
- 위쳐 The Witcher 2019, 판타지
-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l 2017, 스릴러
- IT 크라우드 The IT Crowd 2006, 시트콤
- 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 2020, 드라마
- 아우터뱅크스 Outer Banks 2020, 스릴러 / 어드벤처
- 굿 플레이스 The Good Place 2016, 코미디
- 너의 모든 것 YOU 2018, 스릴러
- 라스트 킹덤 The Last Kingdom 2015, 판타지
- 엄브렐러 아카데미 The Umbrella Academy 2019, SF
- 워킹데드 Walking Dead 2010, 호러
- 원헌드레드 The 100 2014, SF
- 블라이 저택의 유령 The Haunting of Bly Manor 2020, 공포
더 체스트넛맨 The Chestnut Man 2021, 스릴러
출연: 다니차 추르치치, 미켈 보 푈스고르, 이벤 도르네르
끔찍한 살인 사건 현장에 념겨진 유일한 증거인 ‘체스트넛 맨’을 추적하여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시리즈도 준수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코펜하겐의 한 마을에서 한쪽 손이 잘린 시신이 발견되고 그 주위에 체스트넛 인형 외에는 아무런 단서가 없어 난항을 겪고 실종된 아이와 견결된 섬뜩하고도 기이한 단서를 따라가게 되는데..
어둡고 잔잔한 분위기, 섬세한 연출, 반전 까지 스릴러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2008, 스릴러
출연: 브라이언 크랜스턴, 에런 폴, 안나 건
한때 세계적인 화학기업의 공동 창업자였고 노벨상 연구에도 공헌을 했지만 현재는 화학교사로 재직하는 월터 화이트. 어느날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가족의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마약 제조를 하게됩니다.
많은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지만 어느새 마약 거물로 변해가게 되는데.. 시즌 5까지 제작되었으며
유명 리뷰 사이트에서 99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획득했던 작품입니다.
그녀, 안드로이드 Better than us 2019, SF
출연: 파울리나 안드레예바, 키릴 캐로, 알렉산드르 우스튜고프
미래 러시아, 드론과 로봇이 일상생활에 빠질 수 없이 깊이 관여되어 있는 도시에서 한 안드로이드 제작회사가 중국산 여성형 안드로이드를 들여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중국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완벽하게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2016, SF
출연: 위노나 라이더, 데이비드 하버, 핀 울프하드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하면 빠질 수 없는 작품 중 하나인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의 일등공신이라고 할 정도로 히트한 드라마 이고,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찾아본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1980년대 작은 마을에서 한 소년이 실종되고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그리는 미스터리물로, 아이들이 등장한다고 해서 전혀 유치한 내용은 아닙니다. 매시즌 마다 편차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계속해서
미스터리한 소재와 흥미로운 볼거리로 인기몰이 하고 있습니다.
빨간 머리 앤 Anne with an E 2017, 드라마
출연: 에이미베스 맥널티, 제럴딘 제임스, R.H. 톰슨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고아 소녀 앤이 입양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수다스러운 앤과 이로 인해 변해가는 주변 사람들과의 우정이 사랑스러운 드라마입니다. 이미 소설과 애니메이션 으로도 유명한 이야기 이지만 평화로운 풍경과 함께 귀여운 앤을 보고 있으며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블랙 미러 Black Mirror 2011, SF
출연: 제시 플레먼스, 크리스틴 밀리오티, 지미 심슨
블랙미러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로 첨단 기술의 발전 이면에 있는 어두운 점을 조명한 작품입니다. 각 에피소드 마다 줄거리와 결말이 다르게 흘러가며 예전 ‘환상특급’이라는 작품과 비교되기도 합니다. 옴니버스 형식인 만큼 영화처럼 1편씩 가볍게 보기에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첨단 미래 기술을 이용한 현실을 보여주며 블랙미러 라는 이름처럼 대부분 어두운 결말을 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이라는 명분으로 지나치게 기술 중심의 사회만 추구하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돌아보게 만듭니다.
위쳐 The Witcher 2019, 판타지
출연: 헨리 카빌, 애니아 철로트라, 프레이아 앨런
유명 원작 소설과 게임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등장 캐릭터가 많아 어려울 순 있겠지만 초반만 잘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몰입해서 다음 회차를 기다리게 만듭니다. 엘프와 인간,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위쳐 게롤트와 왕족 시리,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입니다.
2019년 출시 당시 넷플릭스 시청자 최고 기록을 갱신한 바 있습니다. 중세 판타지 드라마 이기 때문에
왕좌의 게임을 재밌게 보셨다면 이 드라마 역시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l 2017, 스릴러
출연: 우르술라 코르베로, 알바로 모르테, 이치아르 이투뇨
한 천재교수가 무장강도를 치밀하게 준비하며 실행에 옮기기 위해 8명의 범죄자를 모읍니다. 이들은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 것을 목표로 트레이닝을 하고 서로의 이름을 도쿄, 베를린 등 도시의 이름으로 부릅니다. 교수와 범죄자들, 그리고 스페인 조폐국 안에서 인질들과의 숨막히는 에피소드가 벌어집니다.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고 어느새 강도들을 응원하면서 보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은행털이라는 소재는
이전 영화에서도 많이 다뤘지만 그보다 더 신선한 범죄 스릴러라고 생각되는 영화입니다.
IT 크라우드 The IT Crowd 2006, 시트콤
출연: 크리스 오다우드, 리처드 아이오아디, 캐서린 파킨슨
이 드라마는 미드는 아니고 영드입니다. IT 회사에 매니저로 입사한 한 여성과 직원이 고작 두 명인 부서의 괴짜 남자 직원들과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 시트콤 드라마입니다. 좀 오래 된 드라마이지만 영미권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도 충분히 먹힐만한 웃음코드를 담고 있습니다. 상황자체로 웃겨주기 때문에 누구나 가볍게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 2020, 드라마
출연: 안야 테일러조이, 빌 캠프, 마리엘 헬러
베스 하먼이라는 천재 체스 소녀의 고아원에서의 어린시절, 개인의 성장기, 체스 대회에서의 우승, 좌절 등을 그린 이야기로 재밌는 체스의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연출로만 보면 실화 아닌가 라는 착각도 드는데 실화는 아니고 월터 테비스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이 작품은 모두의 예상대로 뻔하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다양한 매력과 훌륭한 연출로 뻔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갑니다. 각종 평점 사이트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체스에 관한 내용이 나오지만 체스에 관해 몰라도
충분히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우터뱅크스 Outer Banks 2020, 스릴러 / 어드벤처
출연: 체이스 스토크스, 매들린 클라인, 매디슨 베일리
노스 캘로라이나 주의 섬인 아우터 뱅크스를 배경으로 서핑, 보트, 해변, 파티 등 여름 휴양지가 지닌 매력과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드라마속의 빈민계층인 주인공의 아버지는 실종되었고 그 아버지가 유물과 유서를 남기게 되는데요.
주인공을 포함한 네 명의 친구들이 보물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입니다.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어드벤쳐 장르로서의 재미도 있지만 범죄 스릴러로서 재미도 놓치지 않고 담은 영화입니다.
굿 플레이스 The Good Place 2016, 코미디
출연: 크리스틴 벨, 테드 댄슨, 윌리엄 잭슨 하퍼
천국과 유사한 굿 플레이스를 배경으로 주인공 앨리너가 착오로 굿 플레이스에 가게 된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입니다. 사후 세계가 어떤 곳일까에 대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이기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원래 가야할 곳이 아닌 곳에 가서 어떻게든 남아있으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그녀의 소울 메이트인 치디에게 ‘좋은 사람 되기’ 수업을 들으면서 내적 성장을 하게되죠.
사후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겠지만 이야기는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너의 모든 것 YOU 2018, 스릴러
출연: 펜 배질리, 빅토리아 퍼드레티, 엘리자베스 레일
스토킹과 집착에 관한 내용입니다. 주인공으로 가십걸에 출연한 댄이 나옵니다. 뉴욕의 한 서점에서 일하는 ‘조’는 ‘귀네비어 백’ 이라는 여자를 보고 반하게 됩니다. 그녀를 사로잡기 위해서 그녀의 SNS, 노트북, 그녀의 집까지 뒤져가며 철저한 계획을 세워 접근하게 됩니다. 그녀 또한 그런 조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됩니다.
조는 벡과의 사랑을 위해 장애물이라 생각되는 그녀의 주변 인물까지 헤치게 되는데.. 사이코패스 주인공이
여자에게 보이는 집착, 망상, 스토킹 등은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라스트 킹덤 The Last Kingdom 2015, 판타지
출연: 알렉산더 드레이먼, 에밀리 콕스, 데이비드 도슨
주인공 ‘우트레드 라그나슨’과 앵글로 색슨족의 일곱왕국 왕들이 각자의 야심을 실현시키기 위해 발발한 전쟁을 치루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원래 잉글랜드의 색슨족이었지만 바이킹족의 침략으로 인해 바이킹족 관습으로 자랐습니다. 이런 주인공이 잉글랜드의 마지막 왕국인 워섹스의 왕 ‘알프레드’를 지킵니다. 넷플릭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컨텐츠 중 하나라고
불리우는 작품으로 넷플릭스 유저라면 꼭 한번 봐야할 작품입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 The Umbrella Academy 2019, SF
출연: 엘리엇 페이지, 톰 호퍼, 데이비드 카스타녜다
동명의 만화 엄브렐러 아카데미가 원작인 작품으로 히어로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의 히어로물과는 조금 다른 전개로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원작을 따르기는 하지만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요소들이 가미되었습니다. 또 흔히 볼 수 있는 히어로물에 식상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임신 징조가 없던 여성들이 동시에 43명의 초능력자들을 낳게 되고 이들 중 7명이 엄브렐러 아카데미라는 히어로 조직을 결성합니다. 이후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해체되고 아버지 ‘하그리브스’의 죽음을 계기로 흩어진 남매들이 다시 모이며
인류 파멸과 멸종을 막기위해 싸웁니다.
워킹데드 Walking Dead 2010, 호러
출연: 앤드루 링컨, 스티븐 연, 노만 리더스
2010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은 좀비물로 사상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하며 믿고보는 시리즈로 자리잡았습니다. 워킹데드는 좀비라는 표현 대신 워커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좀 느리게 이동하는 클래식한 좀비들이 등장합니다. 최근 나오는 좀비 영화들의 좀비가 매우 빠르게 달리는 것과는 대조적이죠.
시작은 다른 좀비물과 비슷한데요.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파괴된 사회 속에서 인간끼리의 대립과 갈등 등을 보여줍니다.
원헌드레드 The 100 2014, SF
출연: 일라이자 테일러, 페이지 터코, 밥 몰리
핵전쟁이 일어나 지구는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고, 살아남은 인류는 우주에 방주를 지어 지구의 오염이 없어지길 기다립니다. 어느 날 우주에도 문제가 생겨 100명의 인간을 지구로 내려보내 지구가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인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한정된 자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죽고 죽이며 성장하는 드라마입니다.
평소 SF, 우주 관련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블라이 저택의 유령 The Haunting of Bly Manor 2020, 공포
출연: 빅토리아 퍼드레티, 올리버 잭슨코언, 헨리 토머스
유령이 있는 저택이라는 소재로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낸 드라마입니다.
런던에서 가정교사 일자리를 찾던 전직 교사 대니는 블라이 저택에 고용됩니다. 완벽해 보이는 이 곳에는 사연이 많습니다. 전에 일하던 가정교사는 집앞 연못에 빠져 자살을 하고, 저택에 사는 남매의 부모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죠.
블라이 저택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이 작품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공포영화라고 하기엔 애매합니다. 무서운 유령이나 깜작놀랄 장면들은 거의 없습니다.
무서운 공포영화를 기대하는 분들은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스터리한 이야기의 진실을 파헤치는 재미는 확실한 작품입니다.
